현역 병사가 선임병 부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리 응시한 것으로 드러나 군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대리 시험을 본 현역병사는 군 경찰 조사에서 관련 사실을 시인했지만, 금품 등의 대가는 받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